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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전문가들, G20 정상회의 세계경제활력 진작 기대

2016-08-16 18:40 신화망 편집:구가흔

   [신화망 베이징 8월 16일] (바이춘(白純) 스춘(施春) 기자) 세계 경제의 심도 조정이 계속되는 배경에서 주요20개국(G20) 지도자 제11차 정상회의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릴 예정이다. 외계는 “혁신·활력·연동·포용의 세계 경제 구축(構建創新、活力、聯動、包容的世界經濟)”을 주제로 한 이번 정상회의가 고차원에서 세계 경제에 보다 많은 ‘방향감’을 갖다주길 기대하고 있다.

   지븐 사크 터키 싱크탱크 경제정책연구기금회 주석은 처음으로 ‘혁신’을 핵심 의제중 하나로 제시할 G20 항저우 정상회의는 G20 플랫폼의 장원한 발전 및 글로벌 거버넌스에 여러가지 긍정적 의의를 가진다고 인정했다.

   사크는 올해 G20 의장국인 중국은 그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각국의 발전계획을 연결하는 것은 G20 발전 아젠다가 더 많은 잠재력을 구비하게 할뿐더러 세계의 발전사업에도 기여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와랍라사드 인도 네루대학교(Jawaharlal Nehru University) 국제문제연구원 교수는 중국에서 이번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것은 세계 제2대 경제체로서 중국이 가지는 중요한 지위를 구현함과 동시에 세계 경제에서 중국이 맡은 중요한 역할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G20 정상회의는 주제 설정이 매우 멋지며 그중 ‘혁신, 포용’ 두 분야가 특히나 중요하다고 인정했다. ‘혁신’은 현재 세계 경제 발전에서 시급히 주목해야할 분야이며 ‘포용’은 모든 국가가 세계 경제에 융합되어 하나의 완전체를 이루자는 바램이다.

   와랍라사드는 현재 세계의 경제 성장이 여전히 부진하고 일부 국가들이 경제 쇠퇴와 성장 감속에 직면한 가운데 경제 번영을 촉진하고 경제 쇠퇴를 막는 것을 목표로 하는 G20 정상회의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는 중국이 이번 회의가 좋은 결과를 이루도록 촉진함으로써 세계 경제에 강심제를 주입해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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