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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항저우 정상회의에 대해 당신이 알아야 할 것

2016-08-22 22:53 신화망 편집:구가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8월 18일] (쉬커(許可) 추이원이(崔文毅) 기자) 지난 15일부터 주요20개국(G20) 항저우(杭州) 정상회의의 준비작업이 막바지단계에 들어섰다. G20 회의는 어떻게 열리며 어떤 거물급 인물들이 참석하는가? 기자는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G20에 관한 일부 기초지식을 정리해보았다.

  어떤 귀빈들이 참석하는가?

   우선 다음과 같은 소상식을 알리고자 한다. G20에는 20개 회원이 있으며 이를 회원경제체라고도 한다. 그러나 20개 회원국은 아니다. 유럽연합은 국가로서가 아닌, 한개 경제 실체로 G20에 가입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20개 회원경제체의 리더들이 이번 정상회의를 놓치려 하지 않음은 자명한 일이다. 그들외에도 G20는 관례에 따라 유엔,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 세계무역기구, 국제노동기구(IL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금융안정위원회(FSB) 등 7개 국제조직의 리더나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하도록 요청한다.

   아시안, 아프리카연합(AU), 네파드(NEPAD, 아프리카개발뉴파트너십)의 순번의장국들도 G20 정상회의의 단골이다. 이 3개 기구의 올해 순번의장국인 라오스, 차드공화국, 세네갈도 중국정부로부터 요청을 받았다. 그외에도 G20 의장국은 하나의 작은 ‘특권’을 갖고 있는데 이는 한개 혹은 여러 개 국가를 ‘특별 귀빈’으로 요청할 수 있는 것이다.

   올해 중국은 대표적인 두 발전도상국-카자흐스탄과 이집트를 요청했다. G20 회의는 이틀만 열리는가? 올해의 지도자 정상회의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항저우에서 열리게 된다. 그러나 G20 행사는 올 한해를 관통하는데 중국의 20개 도시에서 각 종 회의가 60여차례 개최되고 참여·관련자 수는 수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5월말부터 농업, 에너지, 취업, 무역 등 G20 전문부장회의가 집중적으로 소집되었고 부녀회의, 싱크탱크회의, 민간사회회의, 노동회의, 청년회의 등 세트행사들도 잇달아 거행되면서 부동한 영역, 부동한 각도에서 항저우 정상회의를 위해 준비했고 각측에서 공감대를 실천으로 전향하도록 추동했다.

   G20에서는 어떤 내용이 다뤄지는가?

   올해에는 최초로 발전문제를 글로벌거시정책기틀의 돌출한 위치에 놓고, 최초로 2030년 지속가능한 발전아젠다의 시행을 둘러싼 행동계획을 제정한다는 등 2개 ‘최초’가 특히나 눈길을 끈다. 중국정부는 G20 회원들이 협력을 전개하도록 추동하며 아프리카와 최빈국들이 공업화 발전을 가속화하여 빈곤감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일조할 것이다. 그외에도 중국정부는 G20이 녹색금융, 인클루시브 금융, 투자와 인프라, 에너지 접근성, 재생가능 에너지, 에너지 효율, 식량안전 등 영역에서 행동계획이나 협력제의를 제정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그밖에, 반부패협력 역시 G20에서 중점 의제로 토론될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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