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망 한국어판 8월 29일) 선전거래소에서 발표한 ’선강퉁업무 실시방안(의견수렴고)’에 따르면 선강퉁 투자목표주의 범위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시가를 선별기준으로 한다는 것은 투자자가 주의해야 할 점이다.
선강퉁 목표주는 일부 중소기업판과 차스닥 주식을 포함하고 있으며 선강퉁의 강구퉁은 헹성 종합 소형주 지수 성분주를 추가 포함시켰다. 구체적으로 선강퉁 목표주는 시가가 60억 위안 이상의 선전증시 성분지수와 선전증시 중소창신지수의 성분주 및 A·H증시 상장사가 선전거래소에 상장한 A주를 포함하고 있으나 선전거래소에 의해 리스크 경고, 상장 중지, 그리고 상장폐지 조정기 주식 등이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최근에 관련 지수 현황 발표결과에 따르면 ‘선강퉁업무 실시방안’제 16조 규정에 부합한 선구퉁 주식은 메인보드주 267개, 중소기업판 411주, 차스닥 203주 총 881개이다.
현재 위 주식의 평균 시가가 174억 위안으로 선전증시 A주 총 시가의 74%, 일평균 거래액의 68%를 차지했다.
한편 선강퉁의 강구퉁 주식은 헹성 종합 대형주 지수의 성분주, 시가가 50억 홍콩달러 이상의 헹성 종합 소형주 지수의 성분주, 그리고 홍콩 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된 A·H주 중의 H주를 포함하나 선전거래소에 의해 리스크 경고, 상장 중지 및 상장폐지 조정기 관련 H주, 그리고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의해 리스크 경고를 받은 H주가 포함되지 않은다. 최근에 관련 지수 현황 발표결과에 따르면 선강퉁의 강구퉁 주식은 89개 A·H주를 포함한 총 881개 주식에 달했다. 현재 위 주식의 평균 시가가 475억 홍콩달러로 홍콩증시 총 시가의 87%, 일평균 거래액의 92%를 차지했다.
선전거래소 관련 인사는 “중소시가 주식의 조작 리스크를 경계하기 위해 선강퉁이 목표주선별에 기준을 도입하여 시가 선별기준 적용상황을 명백히 했다”며 평가했다. 하지만 ‘선강퉁 엽합공고’에 따르면 선강퉁과 후강퉁은 모두 총액도에 제한을 두지 않지만 거액 자금의 출입 리스크를 경계하기 위해 일간 액도를 제한하고 있다. 선구퉁의 일간 액도가 130억 위안, 강구퉁의 일간 액도가 105억 위안으로 후강퉁과 똑같다.
그리고 선전거래소의 관련 인사는 “증권사 등 시장 주체가 9월말까지 기술개발 준비작업을 모두 완수하여 선전거래소와 중국결산선전지사 관련 테스트 참여 기준에 달하기 바란다”며 “11월 상순까지 각항 준비작업을 완수하여 선강퉁 업무 실시 기준에 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선강퉁이 가장 빠르면 11월에 정식 개통될 것임을 의미한다.
원문출처: 베이징상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