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한기업가투자설명회, 차오페이덴에서 개최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10월 24일) 10월 21일, 제3회 중한기업가협력전망 즉 차오페이덴(曹妃甸) 투자설명회는 차오페이덴 박해회의센터에서 열렸다. 한중 양국 정치인, 경제인, 기업인 등 100여명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차오페이덴시 딩시우펑(丁绣峰) 시장은 축사에서 기업가들한테 환영의 뜻을 표하고 ‘올해 탕산에서는 많은 중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현재 탕산은 업그레이드 하는 데에 힘을 쓰고 있으며 번화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춘 국제화 연해 도시를 구축하는 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차오페이덴은 고유의 항구자원으로 양호한 발전을 하고 있으며 ‘징진지 협동 발전’의 핵심으로 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급 중일한 순환경제 시범기지로서, 또 중일한 3국이 교류와 협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한국과 일본의 기업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고 발전의 공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 국회의원,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병완 위원장은 축사에서 ‘한중관계는 오랜 전통이 있고 긴밀한 교류를 해왔으며 양국 경제무역 관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탕산, 차오페이덴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탕산, 차오페이덴은 향후 우수한 공업지역으로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짠하이국제무역주식유한회사 한국타운 개발 프로젝트를 포함한 4개 프로젝트가 계약을 체결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 탕산시 딩시우펑 시장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등과 회담을 가져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 관해서 심측적인 교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