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13∙5’ GDP 단위당 온실가스 배출량 18%↓
자료 사진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8일] 국무원은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의 재가를 받아 <‘13∙5’ 온실가스 배출 통제 업무방안>(이하 <방안>으로 약칭)을 발표했다. <방안>에서는 ‘13차 5개년 개발 규획’(13∙5) 기간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발전 업무 추진에 대해 전면적인 배치를 했다.
<방안>에서는 국내 및 국제의 전반적인 정세를 총괄해 친환경 저탄소 발전의 국제적 흐름에 순응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과학기술 혁신과 제도혁신을 가속화하여 시장이 자원배치의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정부의 역할을 더 잘 발휘하도록 하는 한편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에 깊이 참여하여 중국 경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과 글로벌 생태안전 수호를 위해 새로운 공헌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방안>에서는 2020년까지 GDP(국내총생산) 단위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5년 대비 18% 감축해 이산화탄소 배출 총량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이와 함께 △비이산화탄소(Non-CO2) 온실가스 배출통제력 확대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카본 싱크, carbon sink) 증강 △기후변화 대응 법률∙법규 체계 기본 구축 △저탄소 시험∙시범 확대 △대중의 저탄소 의식 제고 등의 목표도 제시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