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날 모양’ 파동 전반적인 무역안정세에 지장 없어…中 10월 무역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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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1월 8일] (천웨이웨이(陳煒偉), 린후이(林暉) 기자)] 8일, 세관총서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10월 중국의 무역규모는 작년 동기대비 0.6% 떨어졌다. 분석에 의하면 현재 중국의 대외무역은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회복이 부진하여 고유의 무역우세가 숙으러드는 등 도전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아 대외무역 회복의 기반을 좀 더 든든히 다져야 할 것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10월 대외무역 규모는 2.05만 억위안에 지난 해 동기대비 0.6% 줄었다. 그중 수출이 3.2% 줄었고 수입은 3.2% 늘었다. 전월대비 무역규모와 수출감소의 폭은 작아졌고 수입증가의 폭은 약간 커졌다.
상무부 글로벌마켓연구소 바이밍(白明) 부소장은 “월간 데이터로 보면 중국의 대외무역은 20여 개월에 걸쳐 지속된 ‘톱날 모양’의 파동추세를 이어왔지만 핵심적인 성장요인은 완만하게 대두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대외무역의 전반적인 안정세는 변함없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