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러 경제무역에 조력, 삼성열차 개통 후 수송화물액 1억 8천만 돌파
(중국경제망 2월 13일)2월 13일, 다롄항그룹은 “삼성”열차가 개통된 이래, 수출입 화물 총액이 1억8천만 달러를 기록해 랴오닝성, 한국, 러시아의 ‘문호 대 문호’ 경제무역협력에 조력했다고 중국신문사가 12일 보도했다.
2016년 1월, 중국다롄에서 만주리 항구를 거쳐 러시아 칼루가주로 직행하는 ‘삼성’열차가 정식 개통되어 최초로 기업명으로 명명된 열차로 되었다. 이는 한중러 3국의 국제 물류통로가 개통되었음을 의미한다. 현재 열차는 이미 월 3회의 노멀화 운행을 실현하였다. 다롄항의 데이터에 따르면 열차는 개통된 이래 3156개 표준 박스의 화물을 운송하였고 화물가치는 1억 8천만 달러를 넘는다. 수숭 물품의 종류는 점차적으로 다양화되고 있어 기존의 전자제품, 연마공구와 케이블 외 폴리에틸렌, 냉장고 부품과 기타 전자부품 등을 포함한다.
‘삼성’열차의 개통은 중국 연해 여러 항구와 주강삼각주, 장강삼각주, 발해만 지역에서 러시아, 유럽 여러 지역까지의 수출화물을 유치하였고 다롄항 기존 항선을 통해 다련 경유로 중앙아시아, 러시아, 유럽까지의 수출에도 유리하게 되었다.
원문출처: 대공파이낸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