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세계 경제 지리 재구성 중

2017-05-02 18:42 중국경제망 편집：구가흔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5월 2일) 5월 14일에 베이징에서 소집될 ‘일대일로’국제협력고위층포럼은 중국 외교 역사상 이정표가 되는 사건이 될 것이고 중국이 세계 발전을 이끄는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청화대학교 국정연구원 후안강(胡鞍钢) 원장과 장신(张新) 조수연구원이 5월 2일 인민일보를 통해 밝혔다.

‘일대일로’국제협력고위층포럼 소집의 중요한 의미와 관련해서 아래와 같이 논의했다.

첫째, ‘중국 방안’이 국제협력을 이끌 것이다. ‘일대일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제기한 국제협력제의이고 이번 포럼도 ‘일대일로’제의가 나온 이후에 중국에서 이에 관해서 주최할 최고 규격 국제회의이다. 세계 경제가 곤경에서 벗어나고 ‘역세계화’역조를 바꾸는 데에 아주 강한 힘을 바칠 것이다.

둘째, ‘중국 방안’은 영향이 아주 넓고 깊은 국가간 협력 계획이 될 것이다. ‘일대일로’제의가 발표될 때부터 모든 선진국과 발도국, 구역 안팍에 있는 모든 국가에 열려있다. 이번 포럼 기간에 각국에서 3년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정리하면서 더 큰 지혜를 모여 공통된 인식을 더 많이 가지며, 더 많은 친구들을 유치해서 함께 큰 일을 해나갈 것이다.

셋째, ‘중국 방안’은 지역적인 협력에서 국제적인 협력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지역의 110개국에서 온 총 1200여 명이 넘는 관원, 학자, 기업가, 그리고 금융, 미디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대일로’제의는 전통적인 지역적 제한을 초월하여 세계 대다수 국가의 인정을 받았고 진정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