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총리 해외 순방 관련 내외신 언론브리핑 개최

[인민망 한국어판 5월 31일] 2017년 5월 27일, 외교부는 리커창(李克強) 총리의 독일 공식 방문, 중국-독일 총리 연차회담 참석을 비롯해 브뤼셀에서 열리는 제19차 중국-유럽연합(EU) 정상회담 참석 및 벨기에 공식 방문과 관련해 내외신 언론브리핑을 열고, 왕차오(王超) 외교부 부부장과 리청강(李成鋼) 상무부 부장조리가 관련 일정 소개 후에 질의에 응답했다.

왕차오 부부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샤를 미셀 벨기에 총리 초청 그리고 중국과 EU 협의를 거쳐 리커창 총리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독일을 공식 방문하고 중국-독일 총리회담에 참석한 후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제19차 중국-EU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벨기에를 공식 방문하게 된다. 이번 방문은 올해 중국-EU 고위층 교류의 중요한 일환으로 중국-EU 간 전략적 상호신뢰와 실무협력을 한층 다지고 추진하는 동시에 새로운 상황 속 중국과 독일, 벨기에 및 EU기관 관계에 매우 중요한 의미로 작용할 것이다. 중국은 이번 방문을 통해 관련 측과 전략적 소통 및 공조를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실무 협력 수준을 제고해 중국-독일 전방위 전략적 파트너 관계 및 중-EU 전면적 전략 파트너 관계와 중국-벨기에 전방위 우호 협력 파트너 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 협력, 개방, 윈윈의 긍정적 메시지를 대외적으로 전달하길 기대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