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 중국 신경제 투자 기회 주목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7월 21일)복수의 국제금융기구가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예측을 높이는 동시에 중국 경제 구조의 변화와 그에 따른 투자기회를 높이 평가했다. 각 계에서 중국경제가 완전히 안정되었다는 평가에 합의했다. 중국 경제 구조 조정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도 국제 금융 기구와 언론의 인정을 받았다.

그중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중국 연간 경제 성장 예상 속도를 6.6%부터 6.8%로 높였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중국 경제 성장 월간 데이터에 따르면 7 개 예측 경제지표가 개선되었다. 이는 미래 몇 개 월동안 중국 경제가 둔화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하반기에 중국 경제가 도전을 면할 수 있지만 전망이 밝은 것으로 본다. 올해는 2010년 이래 중국 경제가 처음으로 성장속도가 높이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경제구조의 조정도 각 계의 관심사가 되었다.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와 서비스 업계가 중국 경제에서 더 견고한 지위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유비에스(UBS)도 2 분기 중국 경제가 예상치를 넘는 일부 원인은 중국 국내 소비가 강세를 보여 인프라와 부동산 투자 둔화를 중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디레버리지의 추진도 각 계가 주목하는 핵심 문제이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중국 채무가 국내총생산(GDP)에 차지하는 비중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 개최된 중국전국금융업무회의에서 디레버리지에 대한 중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중국 경제 성장 리스크가 사라지는 배경 아래 향후 중국 정부가 디레버리지를 강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 경제의 좋은 변화가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 심리를 강화했다. 블랙록이 반기 투자 전망 발표회에서 중국 경제가 계속 전환할 것이라며 ‘하지만 시장은 그 전환에 따른 경제 하락의 영향을 완전히 소화했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의 개선과 기업 이익의 전망이 안정한다는 것을 고려하여 중국 기업의 주식을 좋게 본다.

원문출처: 경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