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저우항 국내외 무역 직항로 24개 개통…‘해상 고속도로’ 사통팔달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0일] 중국 남방 연해에 위치한 광시(廣西) 친저우(欽州)항은 중국 서남 지역을 등지고 동남아를 향하고 있다. 현재 친저우항은 24개의 국내외 무역 직항로를 개통해 사통팔달의 ‘해상 고속도로’를 형성했다. 올해 1월-6월 친저우항의 하역량은 3908만 7천 톤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했고, 컨테이너 하역량은 78만 5천 TEU로 25% 증가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7년 8월 10일 0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