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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보호무역, 세계 번영과 평화 위협”

2018-04-19 14:52 신화망 편집:武子莹

(자료 사진)

[신화망 샌프란시스코 4월 19일] (우샤오링(吳曉淩)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UCI)의 John L.Graham 교수는 얼마 전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는 경제발전에 피해를 주었을 뿐 아니라 세계 번영과 평화를 위협할 것이라고 밝혔다.

Graham 교수는 16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미 무역은 양국의 공동 번영을 촉진했고 모든 미국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었다면서 미국의 세수, 복지 등 정책 잘못이 실업률 상승을 가중시켰고, 소득 하락과 빈부 격차 확대 등의 문제를 초래했으며 이는 국제 무역과 무관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역마찰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을 감소시키고 모든 미국인의 생활에 영향을 미쳐 생산원가와 생활비 상승을 초래할 것이고, 미국의 수출도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현재 집권자는 이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역은 2차 대전 종식 후 지금까지 세계의 진보와 발전을 추진하는 관건적 요인이었고, 역사는 무역이 번영과 평화를 가져왔음을 입증했다면서 국가 간 및 전세계의 번영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Graham 교수는 중국 지도자가 보아오 아시아포럼에서 발표한 연설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이 다자무역체계를 수호하고 경제 글로벌화와 중국 시장을 한층 더 개방하는 조치를 추진하는 것은 전세계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가 무역과 번영, 평화 간의 관계를 무시하는 것에 대해 심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매우 큰 잘못이고, 세계에 위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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