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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관찰: 중∙러 통상협력 안정적으로 발전

2018-05-25 10:59 신화망 편집:구가흔

올해 중국과 러시아의 양자간 무역은 쾌조 스타트를 끊었다. 1분기 중러간 양자 무역액은 전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고, 연간 1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애널리스트는 중러 관계는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운행되어 양국의 안정적인 발전과 통상 협력을 위해 기본적인 보장을 제공했다면서 중러 양국의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과 유라시아경제연합(EEU) 건설 연결 협력이 계속 심화됨에 따라 양국 통상 협력도 새로운 단계로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다자간 무역 체제 수호, 국제 무역의 새로운 질서 구축 분야에서 중러 양국의 협력도 점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규모 프로젝트 협력 안정적으로 추진 

석유∙천연가스 분야의 협력 및 에너지 통로 건설은 중러 양자 협력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러시아는 2018년1월부터 중러 제2 송유관을 통해 중국에 매년 1500만 톤의 원유를 공급하고 있다. 이로써 러시아는 대중국 최대 원유 수출국이 되었다. 

천연가스 협력 분야에서 중러 가스관 동부노선[실라 시비리(Sila Sibiri) 파이프라인] 천연가스 프로젝트 시행은 러시아의 자원 우위를 경제 우위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중국의 에너지 구조를 한층 더 개선시키고, 연선 지역의 경제발전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일대일로’ 건설, 중러 협력에 새로운 기회 마련 

‘일대일로’ 구상은 러시아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러시아 과학원 극동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얼마 전 중국과 유라시아경제연합이 통상 협력 협정을 체결했는데 이는 ‘일대일로’ 건설과 유라시아경제연합 건설 연결 협력에 이정표적 의미가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유리시아경제연합 회원국의 통상협력 전개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러,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 적극 추진 

중러 양국은 모두 다자간 무역체제 수호와 경제 글로벌화 발전 촉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무역 환경이 많은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중러 양국이 통상 협력을 추진하고 심화하는 것은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 이롭다. 

러시아 싱크탱크 ‘Valdai Club’ 연구계획 주임이자 러시아 외교부 외교연구원 세계경제교육과학연구실 Yaroslav Lissovolik 교수는 중국은 세계 경제대국일 뿐만 아니라 개방형 경제 건설과 다자간 무역체제 수호, 경제 글로벌화 발전 촉진의 정책을 줄곧 견지해 세계 각국의 광범위한 인정과 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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