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국계 자본 은행 우위 상호 보완해 ‘일대일로’ 지원
중국은행은 최근 해외에서 싱가포르, 룩셈부르크, 시드니 지사와 뉴질랜드 자회사 은행을 포함한 발행 주체들과 32억 달러 규모의 ‘일대일로’ 주제 채권 발행 가격 결정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 중국 공상은행은 얼마 전 JP모건스와 결산 결제, 현금 관리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일대일로’ 구상이 점점 더 많은 은행의 호응을 얻으면서 중국 기업에 익숙한 중국계 은행과 국제적 경험을 지닌 많은 외국계 은행의 협력이 늘어나고 있다. 양측은 우위를 서로 보완해 중국 기업의 해외진출과 ‘일대일로’ 주변 국가 및 지역의 발전에 갈수록 많은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중국과 외국 은행의 협력은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상은행은 ‘일대일로’ 은행 간의 정례화 협력 메커니즘을 완비할 예정이며, 현재 협력 메커니즘 중의 회원사는 50여개로 확대되어 프로젝트 투융자 협력, 본위화폐 융자, 글로벌 자산 교역 등 9개 분야에서 단계적인 진척을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