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G 산업 전면 가동 예상…2020년 규모 상용화 위해 기반 마련
중국정보통신연구원과 차이나모바일, 다탕(大唐)전신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한 국가공정실험실 회의에 따르면 완전판 5G 표준이 정식으로 출범함에 따라 중국 5G 산업이 전면으로 가동될 예정이며, 테스트와 연구개발(R&D), 실험도 모든 영역에서 전개되어 2020년 5G의 규모 상용화를 위해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과 차이나모바일, 다탕전신그룹을 기반으로 설립된 3개 국가공정실험실은 중국 모바일 통신 기술 혁신 발전의 핵심 매개체와 중요한 서포트 기관으로 중국 모바일 통신 기술의 끊임없는 돌파 추진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5G 독립 네트워크의 첫 표준 버전 발표는 5G기술 표준의 확립과 산업화 프로세스의 가속화를 상징한다. 향후 3개 국가공정실험실은 축적된 독자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5G 기술표준 및 테스트 규모 제정, 설비 연구개발 및 독자 혁신 산업사슬 건설을 촉진하고 네트워크 배치 운영, 사물인터넷(IoT)과 차량인터넷(IoV) 등 업계 응용을 추진해 중국 무선 모바일 통신 기술과 산업의 발전 추진과 네트워크 강국 건설, 국민경제의 전환과 업그레이드 추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실험실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2017년 3개 실험실이 5G기술, 표준과 산업화 등 분야에서 이룬 풍성한 성과 및 ‘5G 선도’의 국가전략에 한 뛰어난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실험실의 향후 연구개발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와 심의를 진행했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