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개방 이래, 中 공업총생산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
국가통계국이 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개혁개방 40년 이래, 중국의 공업총생산은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했다. 2017년 공업증가치는 근 28조 위안에 달했고 불변가격으로 계산했을 때, 1978년보다 53배 증가, 연 평균 10.8% 성장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공업의 장기적인 쾌속 성장에 힘입어 중국 제조업이 글로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날로 확대되었다. 1990년 중국 제조업이 글로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글로벌 9위인 2.7%, 2000년은 글로벌 4위인 6%로 상승, 2007년은 글로벌 2위인 13.2%로 상승, 2010년은 글로벌 1위에 오른 19.8%에 달했다. 그때부터 수년 간, 중국은 줄곧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주요 제품의 생산능력도 대폭 상승했다. 2017년 원탄, 발전량 등 에너지 제품의 생산량이 1978년보다 각각 4.7배와 24.3배 늘었고 에틸렌, 조강, 시멘트 등 원자재 생산량이 각각 46.9배, 25.2배와 34.8배 늘었으며 자동차 생산량은 2,900만 대로 연속 9년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많은 제품이 없던데서 생겨나고 활발하게 발전했다. 에어컨, 냉장고, 컬러TV, 세탁기, 초소형 컴퓨터,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일련의 가전·통신 제품 생산량 또한 모두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보고서는 개혁개방 이래, 중국은 잇따라 경공업·방직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 기초산업을 중점적으로 강화, 전력을 다해 지주산업을 진흥, 하이테크와 전략성 신흥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 등 정책을 실시해 산업구조를 끊임없이 조정하고 최적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