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앙은행, MLF로 1765억 위안 유동성 공급
중국 인민은행은 7일 공개시장에서 MLF(중기유동성지원창구) 1년물 1765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금리는 전과 같은 3.30%다. 이날 중앙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조작은 하지 않았다.
최근 2거래일에 은행간 시장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7일 발표된 상하이 은행간 금리(Shibor)에서 콜금리는 2.5910으로 전 거래일 대비 9.7bp 올랐고, 1년물 금리는 3.5000%를 유지했다.
중앙은행은 2014년9월부터 중기 기초 통화를 제공하는 도구로서 MLF를 도입했다. 대상은 거시 신중성 관리 요구에 부합하는 상업은행, 정책성 은행이며, 입찰방식을 통해 시행된다. MLF는 담보 방식으로 공급하며, 금융기관은 적격 담보물로 국채 등 우량채권을 제공해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