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1일1문] 인공지능 중국 일자리 늘릴까? 산업 2차 혁신은 기회이다

【中国经济·每日一问】人工智能将带动中国就业增长？产业二次创新是机遇

[문제 제기]

【提出问题】

경제일보-중국경제망의 보도에 따르면 2018년 9월에 열린 하계 다보스포럼 “세계 경제포럼 새 리더 연회(Annual Meetings of the New Champions)”에서Price Waterhouse Coopers (PWC, 普华永道)가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관련 기술은 중국 취업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20년간 인공지능과 로봇, 드론 및 자율주행차 등 관련 기술은 중국의 고용율을 12%가량 증가치를 창출하고 약 9000만 일자리를 추가로 만드는 셈이라고 전했다.

据经济日报-中国经济网报道，2018年9月召开的夏季达沃斯论坛“世界经济论坛新领军者年会”上,普华永道发布了《人工智能和相关技术将对中国就业市场产生什么净影响》报告。报告预测,未来20年，人工智能和机器人、无人机及自动驾驶汽车等相关技术，将使中国就业净增长约12%，相当于额外增加约9000万个就业岗位。

[문제 분석]

【分析问题】

-인공지능의 발전은 더 많은 양질의 취업기회를 창출할 것

-人工智能的发展将创造更多高质量就业机会

김인규 중국정경문화연구원 원장은 경제일보-중국경제망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라 중복적인 업무를 하는 일자리가 줄을 수 있지만 인공지능 로봇 관련 산업이 고난도 노동에 종사하는 인력자원을 더 많이 필요로 하기에 결과적으로 봤을 때 더 양질의 취업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中国政经文化研究院院长金寅圭向经济日报-中国经济网记者表示，随着人工智能技术的发展，重复性工作的劳动岗位可能会减少，但人工智能机器人相关产业其实需要更多从事高难度劳动的人力资源，从其结果上来看会创造更多高质量的就业机会。另外，人工智能机器人的存在，也能对老龄化社会中的劳动力不足加以补充，让人们有更多时间去追求自己的高质量生活。

-인공지능에 따라 생긴 새로운 산업은 훨씬 많은 경제적 효익을 창출할 것

-人工智能创造的新产业将带来更多经济效益

류옌 재경 평론가에 따르면 드론을 사용하는 물류 방식이 일부 택배원의 업무를 대신할 수 있지만 그에 따라 드론을 조종하는 인원, 드론을 조립하는 인원, 드론 부품을 운송하는 인원 등을 늘려야 하고 새로운 산업 사슬의 발전도 이끌 수 있다. 경제가 순환적 특징이 있어서 인공지능에 따라 생긴 새로운 산업이 전통적인 단일한 산업보다 훨씬 많은 경제적 효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류옌이 말했다.

财经评论员刘艳指出，尽管无人机物流的方式可以替代部分快递员的工作，但也会相应的需要增加操纵无人机的人员、组装无人机的人员、运送无人机零件的人员，从而带动一个新的产业链的发展。而经济的循环发展特性，使得人工智能所创造的新产业，比那些被替代的传统单一产业能带来更多的经济效益。

[해결 건의]

【解决建议】

-중한 반도체 분야 협력사업을 촉진해야…

-中韩有必要促进半导体产业合作

김인규 원장은 한국의 반도체기술은 세계적으로 선두의 자리를 차지하고 시장점유율은 세계 전체 반도체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기에 중국과 한국간의 반도체산업 협력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인규 원장은 미래 반도체산업의 균형적인 발전과 산업혁명의 추진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에 의존 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金寅圭认为，韩国半导体技术处于领先地位，市场占有率方面韩国占到了世界的三分之一，中韩有必要促进半导体方面的合作。他表示，“未来，半导体产业的均衡发展、工业革命的推进将依赖于人工智能机器人和大数据领域”。

-산업2차 혁신, 한국 강점으로 될 것으로 전망

-产业二次创新 将形成韩国核心优势

류옌은 인공지능과 융합하여 제2차 혁신을 이룬 산업은 더 많은 기회가 존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면, 많은 중국 젊은이들이  한국전자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적용한다면, 더 많은 젊은이들이 새롭게 혁신한 한국제품들에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류옌은 한국은 강점 산업에 대한 2차혁신을 이루어내야 하며 이는 한국이 미래 인공지능 연구와 개발 및 소비시장에서 핵심적인 강점으로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