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수입박람회
한국경제TV

中 외교부: 美 자국 내 이성적인 목소리를 자세히 들어보기 바란다

2019-05-23 23:04 신화망 편집:구가흔

미국 상공업계가 추가 관세를 징수하는 후과를 제멋대로 곡해하는 미국 정부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22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무역전쟁에는 이긴 자가 없고 미국이 자국 내 이성적인 목소리를 자세히 들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물었다. 보도에 따르면, 아디다스, 나이키, 푸마 및 미국의 170여개 신발제조업체와 소매업체가 공동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중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신발류 상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징수하게 되면 미국의 소비자, 신발제조업체와 미국 경제에 재앙적인 후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소비자가 관세를 지불하게 된다는 점은 확정적이고 기업 또한 간단히 공장을 중국으로부터 철수할 수 없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루 대변인은“미국 상공업계가 추가 관세 징수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낸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미국 상공업계에서 추가 관세를 징수하는 후과를 제멋대로 곡해하는 미국 정부에 불만을 가지는 것은 완전 이해가 되고 중국은 이미 여러 번 무역전쟁에 이긴 자가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미국이 마구 휘두르는 ‘관세몽둥이’에 결국은 미국 소비자와 기업계가 맞게 되기 때문에 미국이 자국 내 이성적인 목소리를 자세히 들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공유하기0

국제

주간 중국경제

기업

사회

수입박람회 개최지 상하이의 매력적인 풍경

한중 네트워크 연결

연락처

중국경제망 국제협력센터
전화: 86)10-8102-5111;86)10-8102-5156
팩스: 86)10-8102-5112
메일 주소: jukexin0803@hotmail.com
우편 번호: 100054
회사 주소: 베이징(北京)시 시청(西城)구 바이즈팡둥(白纸坊东)가 2호
중국경제망 소개 | 경제일보 소개 | 연락처
저작권자 ⓒ 중국경제망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