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기업과의 대화·교류 뉴 플랫폼 구축…제1회 칭다오 다국적 기업 리더 서밋 폐회
이틀간 열린 제1회 칭다오(青島) 다국적 기업 리더 서밋(Qingdao Multinational Summit)이 20일 폐회했다. 산둥(山東)성 정부 관련 책임자는 이날 오후 열린 ‘칭다오 다국적 기업 리더 서밋 및 신동력·칭다오 전시 상담회’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다국적 기업과 대화·교류하는 뉴 플랫폼이 구축되었고 다국적 기업 간의 교류·협력에 새로운 무대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정보에 따르면, 2019 신동력·칭다오 전시 상담회가 19일 칭다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독일, 미국, 프랑스, 일본 등 국가에서 온 261개 유명한 업체가 전시에 참여했고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 주거, 로봇 제품, 신에너지자동차, VR, AR, 5G 응용 등 일련의 선진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와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20일 12시까지, 2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연인원 근 38,000명에 달하는 전문 업체 인사가 전시를 관람하고 상담에 참가했다. 전시 상담회 일환으로서 개최된 산둥성 신·구 동력 전환 중대 프로젝트 발표 및 국제협력 상담회에서 차세대 정보기술, 신에너지·신소재, 첨단 화학공업 등 산둥성 120개 신·구 동력 전환 중점 프로젝트가 소개되었고 10여개 국가에서 온 400여개 투자·융자 기구와 기업이 600여쌍에 달하는 ‘1대1’ 상담을 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