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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업계, 중국 여행 금지령 폐지 촉구

2020-02-19 15:10 인민망 편집:구가흔

호주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의 한 업계 기구가 모리슨 정부는 코로나19가 수십억 호주달러의 관광업에 초래하는 경제 손실을 막기 위해 수주 안에 중국에 대한 여행 금지령을 철폐해야 한다고 밝혔다.

Australian Financial Review 웹사이트는 산불과 코로나19의 이중 타격을 받은 관광업은 정부에 재정 지원 2배 증액을 신청할 것이라고 2월 16일 보도했다. 사이먼 웨스터웨이(Simon Westaway) 호주관광업위원회(ATIC) 집행이사는 그들은 여행 금지령을 철폐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관광업이 언제 재개방될지는 큰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는 미리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최근 호주 정부는 중국인에 대한 여행 금지령을 1주일 재연장하고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을 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에 대한 여행 금지령이 호주 관광업에 초래하는 월 손실액은 약 10억 호주달러(약 7960억원)이며, 일부 기업이 경영을 지속하기가 어려워지면서 금지령을 조속히 폐지할 것을 촉구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중국은 호주 최대의 관광객 배출국이다. 매년 14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호주를 방문, 호주 경제에 약 120억 호주달러를 기여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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