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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라틴아메리카 행,국민 혜택 톡톡

2014-07-24 15:55 CCTV.com 편집:왕추우

[CCTV.com한국어방송]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라틴아메리카 행으로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협력의 새 장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 기타 브릭스국가,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국민에게 직접적 혹은 간적접으로 수많은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했다.

황웨이(黄薇) 중국사회과학원 세계 경제및정치연구소 글로벌관리연구실 부주임은 "브릭스개발은행이 설립됨에 따라 브릭스 국가의 인프라건설 수요가 늘어날 전망인데 이는 중국기업의 '대외진출'에 유리하다"며 "인프라건설은 여러 국가의 인원왕래와 경제무역협력을 추진할 수 있어 일반 대중들도 경제번영으로 얻은 성장의 성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라틴아메리카 경제무역 왕래에 장기간 종사한 업계 인사는 현재 쿠바에서 고속철도 건설 입찰모집을 하고 있는데 중국 기업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고 또 기업은 브릭스개발은행에서 신탁지원을 받을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과 베네수엘라는 융자기금에 60억 달러를 투자하는 협의를 달성했고 같은날 베네수엘라가 중국에서 1만 대의 통학버스와 1500대의 버스를 구입하는 협의를 체결했다.

중국은 베네수엘라를 위해 2매의 위성을 발사했는데 이는 통신, 라디오텔레비전, 원거리교육, 원거리 의료 등에 주로 이용돼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의 라틴아메리카행에서 시 주석은 아르헨티나와 110억 달러의 중국-아르헨티나 통화 스와프 협의를 체결했는데 이는 아르헨티나 현재 외화비축의 3분의 1에 달한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와 19개 쌍무협의를 체결했다.

시 주석은 이번 라틴아메리카행에서 여러 국가와의 농업협력에도 큰 중시를 돌렸다. 브라질과 체결한 협의 가운데 중국의 관련 기업에서 브라질의 양곡상품을 구입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도 시 주석은 아르헨티나, 쿠바와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늘릴 의향이 있다고 했다.

당팡쥔 화롄광업 부이사장은 시 주석이 중국기업의 브라질 석유, 에너지, 강철 등 전략적인 분야 투자 확대를 지지한다고 제기한 만큼 국내의 철강기업이 직접적인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츠위펑 완메이세계 이사장은 라틴아메리카에서 현지 정부가 문화상품을 포함한 중국제조를 환영하고 있다면서 중국 문화산업의 대외진출 발전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출처: CNTV)

(번역: 김미란, 감수: 김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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