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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공동체 세계에 빛과 열을…시 주석 라틴아메리카 행 논술5

2014-07-31 10:50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베이징 7월 31일] "이 세계에서 부동한 계급, 종족, 피부색, 신앙을 보유한 사람들이 어떻게 평화공존할 수 있을가? 이는 모든 국가, 모든 단체에서 부득불 마주해야 하는 급박한 문제다." 1941년, 슈테판 츠바이크는 "브라질: 미래의 나라"에서 이런 질문을 던졌다.

70여년 뒤의 브라질리아에서 시진핑(習近平)주석은 "손잡고 함께 나아가는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테마로 발표한 연설에서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가 손잡고 꿈을 쫓으며 중국-라틴아메리카 운명 공동체를 구축할 것을 제의했다.

이는 중국 지도자가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 또 세계 미래 발전에 내어놓은 중국의 답안지다. 즉 평화, 발전, 협력, 윈-윈의 시대 조류속에서 "당신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당신이 있는" 운명공동체를 구축해 "각미기미, 미인지미, 미미여공, 천하대동(各美其美, 美人之美, 美美與共, 天下大同: 문화적인 다양성을 존중하고 타민족의 문화를 존중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은 세계문화번영을 실현하는 필연적 요구다. 유명사회학자 페이쇼퉁(費孝通)의 16자 잠언)"의 인류 비전을 실현하는 것이다.

——중국-라틴아메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은 시대와 형세에 순응하는 것이며 발전의 조류를 추진할 것이다.

지난 세기 50년대, 아르헨티나 경제학자인 라울 프레비쉬가 유명한 "중심부-주변부"이론을 제시해 발전도상국이 선직국에 대한 구조적 경제 의존이 전자의 지속적 낙후와 미발달을 조성했다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중심부와 주변부의 관계에 조용히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인구 합은 20억에 육박하며 양자의 GDP 규모 합이 미국을 바싹 추격하고 있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는 이미 세계 경제 성장의 중요한 엔진으로 부상했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는 현재 세계 다극화, 국제관계 민주화, 공정하고 합리한 국제정치 경제 새질서를 구축하는 대마력 엔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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