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美 3D 서사 영화 "칭기스칸의 보물" 공동제작
[신화사 베이징 8월 11일] 중국과 미국이 공동제작하는 3D 서사 영화 "칭기스칸의 보물" 가동식이 10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칭기스칸의 보물"은 중국에서 발생했던 이야기를 기반으로 세계 최상급 영화제작팀들이 연합으로 제작하는 것이며 이번 가동식은 중국 영화가 글로벌 다원화 전략에서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
"칭기스칸의 보물"은 다채로운 내용과 독특한 이야기 줄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슈퍼 히어로의 아버지"로 불리는 아비 아라드(Avi Arad)를 프로듀서로,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 수상자인 올리버 스톤(Oliver Stone)이 예술감독을 맡고 중국 새시기 민족영화의 선두자 몽골족 여성 감독 마이리스(麥麗絲)가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칭기스칸의 보물"은 내년 4월 정식 크랭크인 할 계획이며 2016년에 개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