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벨트 원 로드"라는 새로운 기회를 다 잡아야
[신화사 베이징 9월 5일] 도로는 소통을 촉진하는 교량이며 이익을 연결하는 유대다. 1년 전 시진핑(習近平)주석이 글로벌화 발전의 대세를 읽어 높은 곳에서 멀리 내다보는 안목으로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함께 구축할데 관한 전략 구상을 제기해 국제사회의 광범한 인정을 받았다. 1년 간 "원 벨트 원 로드"이념은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에 새겨졌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동 건설하는 국제 협력이 아름다운 꿈이 현실로 되게 했다.
실크로드는 옛날부터 있었다. 실크로드는 인류가 격조(阻隔)를 넘어 교류하고 서로 귀감으로 삼으려 했던 담력과 식견, 의지를 구현했고 고대 동서방 문명 교류, 왕래 역사의 중요한 한장을 써냈으며 중국이 세계로 나아가고 세계가 중국을 요해하게 하는데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해줬다. 오늘날 세계와 중국은 다시한번 참신한 전략 관문앞에 서게 됐다. 평화를 추구하고 발전을 도모하며 협력을 촉진하는 공동 추구에 부응하는 "원 벨트 원 로드" 제안에도 역시 새롭고 풍부한 내용, 심원한 의의가 부여됐다.
"원 벨트 원 로드"는 평화의 파종기다. 실크로드가 통한 곳, 상인들이 닿는 곳에는 화물이 유통되고 문화가 융합됐다. 이 점에 대한 역사적 증거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장건서출(張騫西出,서한시기 정치가 장건의 서역 개척), 당나라 사신의 일본 행 등은 모두 우호를 증진하고 평화관계를 맺기 위함이다. 중국에서 제기한 "원 벨트 원 로드" 새 이념은 반드시 교량과 유대 역할을 발휘해 의심을 해소하고 신뢰를 증진하는데 이로울 것이다. 고대 실크로드의 역사속 수레바퀴 흔적을 따라 "원 벨트 원 로드"는 인류평화와 진보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 낼 것이다.
"원 벨트 원 로드"는 발전의 보조 추진 장치다. 보다 깊은 차원의 다국간 연결로서의 "원 벨트 원 로드"가 연선 각국의 경제, 사회발전을 촉진함에 있어서의 중요성은 구태여 말할 필요가 없다. 글로벌화 시대에 문호를 봉쇄하는 독선적인 행동은 어려운 것이며 교류와 협력만이 공동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 세계가 점차 발전에서 서로 의존하는 운명공동체로 진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 벨트 원 로드"의 기획과 건립은 공동발전과 보편적 번영이 반드시 거쳐가야 할 길을 가설하는 것이다.
"원 벨트 원 로드"는 문화의 융합제다. 끊임없이 심화되는 글로벌화 진척은 세계문화에 전례없는 융합을 가져다줬다. 부동한 문화 사이의 교류, 상호 귀감으로 삼는 것은 오늘날 세계 문화 발전이 번영하는 주요 통로이며 세계 문명이 날따라 다원화되고 상호 포용하는 시대적 표징이다. "원 벨트 원 로드"가 부동한 문명을 이어주는 유대 역할을 충분히 발휘한다면 지역 사이의 경제, 사회, 문화 교류를 새로운 수준에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2000여년 전의 고대 실크로드는 중국과 중앙아시아 사이 우호교류의 대문을 활짝 열어주고 동서방 양대 문명이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뚫어줬다. 오늘날 "원 벨트 원 로드" 새 제안이 담고 있는 새로운 사명, 배태하고 있는 새로운 생명력, 북돋아주고 있는 새로운 활력은 정치적인 상호 신뢰, 경제적인 상호 혜택, 문화적인 상호 귀감을 이루어내는 새로운 플랫폼이며 반드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세계 공동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