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중일한 고위급 회의가 서울서 개최돼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2일] 9월 11일 제9차 중일한 고위급 회의가 한국 서울에서 개최되어 류전민(劉振民) 중국 외교부 부부장, 이경수 한국 외교부 차관보, 그리고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이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올해 3국이 경제무역, 환경보호 및 문화 분야 협력에서 거둔 성과들을 돌아보고 향후 3국의 중점 협력 분야를 놓고 논의하였으며 3국 협력의 발전방향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삼국은 지속적으로 3국의 다양한 분야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조속히 3국 협력이 직면한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며 3국 협력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 동아시아 지역 협력 추진에도 기여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