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APEC 관광부장 회의 9월 13일 마카오서 개최
[신화사 베이징 8월 28일] 중국 국가관광국에서 26일 선포한 데 따르면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제8기 APEC 관광부장회의가 9월 13일부터 마카오 동아시아운동회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리스훙(李世宏) 국가 관광국 관광촉진과 국제협력사(司) 사장, 원치화(文綺華) 마카오특별행정구 관광국 국장이 관련 상황을 소개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 때가 되면 APEC의 현존 21개 회원국(지역 및 기구 포함), 3개 옵서버 관광부장 또는 부장 대표, 세계 관광조직, 세계 관광업 이사회, 아태 관광협회, 아태경제협력조직 지속 가능한 관광 국제 센터 등에서 파견된 대표들이 금회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회의 주제는 "아태 관광협력과 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며 5가지 의제를 논의하게 된다. 이 다섯가지 의제는 각각 아태구역 관광시장 일원화를 추진하고, 관광과 기타 산업의 융합발전을 촉진해 관광산업 체제의 전환과 규모 향상을 추진하며, 현대과학기술을 이용해 스마트 관광을 촉진하고, APEC 관광 협력을 보강해 아태지역 관광의 상호 연결과 소통을 촉진하며, 아태지역 관광업의 저탄소 발전 협력을 추진하는 것 등을 포함한다. 회의에서는 또 "마카오 선언"을 발표해 이번 회의의 성과를 구현할 계획이다.
제8기 APEC 관광부장 전체회의에 앞서 또 APEC 관광사업팀 세미나와 APEC관광사업팀 제45차 회의를 조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