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남북 관계 진전 보인 것에 환영의 뜻 표해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9일]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국은 남북 관계가 최근 진전을 거두고 있는 것에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기자: 조선은 얼마 전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해 한국 측과 회담을 진행했고 남북간 제2차 고위급 회담 개최도 찬성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훙 대변인: 중국은 조선이 파견한 고위급 대표단이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 것을 비롯 한반도 남북관계에 진전을 보인 것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 중국은 남북이 대화를 통해 관계를 개선하여 화합과 협력을 추진할 수 있길 줄곧 지지해왔다.
남북 양측이 함께 나아가 상호 신뢰 증진과 관계 개선에 이로운 일을 계속해서 더 많이 하길 바란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