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연휴 지난 첫째주, A주 유통시가 0.8%↑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10월 11일] 상하이•선전 증권거래소에서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가 지난 첫 거래주에 두 증시의 유통시가가 0.8% 오른 245,433억위안에 달했다.

같은 시기, 상하이•선전 증시의 시가총액이 296,208억위안으로 기록하여 일주간 0.9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두 증시의 평균주가는 일주간 0.72％ 오른 8.16위안에 달했다.

10일까지 상하이 증시의 유통시가는 0.5％ 소폭으로 상회하여 158,128억위안으로, 선전 증시의 유통시가는 1.38％ 상승해 87,305억위안으로 기록하였다. 같은 시기에는 상하이 증시는 일주간 0.58％ 소폭으로 상회한 177,140억위안으로, 선전 증시는 1.4％ 상승한 119,068억위안으로 시가총액을 기록하였다.

현재까지 상하이 증시에 상장한 회사수는 977개에 이르렀고 총주식수는 26,871억주, 유통주식수는 24,697억주, 평균 주가수익률은 11.55배로 기록되었다. 선전 증시의 경우 상장사의 수는 1601개이며, 평균 주가수익률은 31.89배로 나타났다.

국경절 황금 연휴에 영향을 받아 금주 거래일이 사흘밖에 안 된다. 상하이•선전 증시는 10월 첫 2거래일 동안 반등세를 이어가 거래량은 4,500억위안을 웃돈 결과가 나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번 반등세를 타면서 최고가를 기록하게 되었다. 하지만 증시 동향에 대한 매매쌍방의 주장이 엇갈리게 된 끝에 금주 마지막 거래일에 두 증시 동향이 양극화 되어버렸다. 그 중 상하이종합지수는 연속 8거래일 상승세를 이어갔다가 이제 다시 소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일주간 상하이증권종합지수는 0.45％ 상승한 2374.54포인트로, 선전성분지수는 1.62％ 상승한 8211.54포인트로 밝혔다. (번역 감수: 왕추우)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