滬•深 0.36%↓, 석탄•방산 오름세 이어가

10월 13일 상하이종합지수 타임 차트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10월 13일] 신화망에 따르면 13일 상하이, 선전 두 증시는 당일시가가 전일종가에 비해 내렸다가 뚜렷한 낙세를 보이게 되었다. 소프트웨어, 보험, 환경보호 등 관련주는 대폭 하락한 뒤에 동향이 점점 완화되다가 또 다시 1%로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시장이 계속 반등하면서 석탄은 2% 가까운 상승세로 증시의 상승 흐름을 이끌었고 의약, 항공모함, 자동차, 부동산 등은 연이어 오른 것으로 보인다.

거래를 마감할 때까지 상하이종합지수는 8.53p 하락한 2366.01로 기록되었으며, 하락폭은 0.36%, 거래량은 1754억위안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47.47p 하락한 8164.07로, 하락폭은 0.58%, 거래량은 2052억위안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창업 테마주 지수는 5.89p(0.38%) 하락한 1548.33로 거래를 마감하였고 거래량은 405.8억위안으로 나타났다.

테마주 관련 석탄, 호텔 및 음식, 의약, 자동차 등 분야는 상승폭 상위권에 들어 있으며 재식농업 및 임업, 환경보호 공정, 교통 시설 서비스, 은행 등 분야는 하락폭 상위권에 들어 있다.

개별주를 살펴보면 란스중광(兰石重装), 지아카이청(嘉凯城), 지에넝풍전(节能风电), 티엔바오구분(天宝股份), 창산구분(常山股份), 진청구분(金城股份), 완성구분(万盛股份), 페이카이커지(飞凯科技), 디엔광커지(电光科技) 등 30여개 종목은 상한가로 마감하였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개별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주의 경우, 오늘 설계구분(设计股份)은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오르게 되었으며 발행 가격은 주당 32.26위안이었다. 총액경매 시 19.99% 오른 주당 38.71위안으로 하다가 또 43.99% 올라 주당 46.45위안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에 거래소 규정에 따라 30분간 거래를 일시 정지를 해서 10시에 정상 거래를 재개하였다. 그리고 장을 마감할 때까지 43.99%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거래를 해왔다.

업계 내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시장 동향이 대폭 하락한 주된 이유는 누적된 수혜주이고 유발 요소는 대부분 종목이 나타낸 대폭적 하락세와 후강퉁 시행의 지연인 것으로 밝혔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보유 주식의 일부를 매도해 소유량을 적당히 줄이기를 권장한다. 테마주와 관련해서 저가, 환경보호, 병단 개혁, 실적 증가 예측 등 테마 개별주에 중점을 둘 만하다. (번역 감수: 왕추우)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