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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중앙기업과 흑룡강기업 러시아시장 공동 겨냥

2014-10-17 09:49 CCTV.com 편집:왕추우

[CCTV.com 한국어방송] 14일에 할빈에서 소집된 흑룡강성과 중앙기업 대외도급공정업무합작회의에서 중국철로,중국교통건설,중국도로건설,중국야금 등 12개 중앙기업과 근 40개에 달하는 흑룡강성 대외공정도급기업이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러시아시장을 공동히 개발하는데 합의를 모았다.

이번 합작회의는 중국대외도급공정상회와 흑룡강성상무청이 주최했는데 이번 활동에 참가한 중앙기업은 철로,도로,전기공정,주택 및 기초시설건설,유색금속,광산지원채굴 등 분야가 포함됐다.

흑룡강성 대외도급공정업무량은 전국의 평균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있으며 관련기업들의 자금실력이 빈약하고 확장능력이 결핍한 등 문제가 존재하고있다.흑룡강성 손요부성장은 "흑룡강성의 지방기업은 대량의 러시아자원과 사업경험을 구비하고있으며 도로,교량,주택 및 공공시설건설,시공,관리 등 면에서 강력한 설비와 인원력량을 구비하고 있어 중앙기업과 합작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구비되였다"고 말했다.

중국철로주식유한회사 총재조리 류영요는 "지방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중앙기업들은 흑룡강성의 우세를 료해하게 되였을뿐만아니라 더 많은 러시아방면의 정보를 장악하게 되였는데 이는 향후 기업이 러시아로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흑룡강성은 중국의 대러시아무역의 교두보로서 근년래 중러 량국 무역액의 약 4분의 1을 흑룡강성이 완수한다.그리고 중국기업의 대러시아투자액의 근 3분의 1을 흑룡강기업이 감당하는데 이 지역우세는 중앙기업에 아주 큰 흡인력이 있다.

러시아는 전력과 전력망,도로와 철로교통,도시기초시설과 민용주택건설 및 광산채굴 등 면에서 방대한 시장을 갖고있다.만일 중앙기업과 지방기업이 각자의 우세를 결합시킨다면 공동으로 러시아시장을 개척하고 함께 리익을 볼수있는 효과를 가져올수 있을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있다./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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