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중미 국방부 국방사무 협상 워싱턴에서 진행

왕관중(王冠中) 중국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과 워무스 미 국방부 차관이 16일 펜타콘에서 제15차 중미 국방부 국방사무협상을 함께 주재했습니다. 쌍방은 중미 양군관계와 국제 및 지역문제, 그리고 기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를 둘러싸고 솔직하고 깊이 있는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쌍방은 지난번 협상이래 양군관계가 중요한 진척을 이룩했다고 적극적으로 평가했으며 전략호신을 증진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를 전개하며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오해와 오판을 줄이며 신형의 군사관계발전을 추동할데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습니다.

왕관중 부총참모장은 올해는 중미 수교 35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쌍방은 반드시 이를 계기로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각도에서 출발해 중미간 신형의 군사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쌍방간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양군의 대화 및 협력을 확대하며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는 전략적 요구에 따라 분쟁을 타당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워무스 국방부 차관은 미중간 신형의 군사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관계가 온당하게 발전하는데 의미가 크다하고 하면서 쌍방은 반드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를 유지하고 구체적인 영역에서 실무적인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쌍방은 제16차 국방사무협상을 2015년 중국에서 진행하기로 합의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