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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자유무역협정, 양국간 무역에 기회와 도전 병존

2014-11-14 13:23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청도 11월 13일] 중한 양국은 일전에 공동으로 중한 자유무역협정이 실질적으로 타결되었음을 확인했다. 중국과 한국 양국의 근 200개 대형기업의 인사와 부분 학술연구기구 전문학자들은 12일 칭다오에서 2014 중한 CEO포럼을 가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자유무역협정(FTA) 이 중한 양국 무역에 가져다주는 기회와 도전은 병존한다고 표시했다.

"한국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중국 정부가 제출한 실크로드 경제벨트,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전략 및 동북 옛 공업기지의 진흥등 전략 등이 모두 한국기업에 큰 발전 기회로 다가온다" 숭즈융(宋志勇)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 연구원 아시아주와 아프리카주 연구소 소장은 이같이 말했다.

한국 삼성 연구소의 연구보고를 살펴보면 자유무역협정이 가동되면 중국 국민의 복지수준은 0.03%-0.23% , 한국 국민의 복지수준은 0.64%-1.98% 제고 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한FTA가 가져다주는 도전 역시 경시해서는 안된다. 중한 수교 이래 절대다수의 년분을 놓고보면 중국은 모두 무역 적자의 지위에 처해 있었는데 FTA로 무역 적자가 진일보 증가 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중국 경제 성장속도 압력이 비교적 크거나 대외 무역 부진이라는 상황에 부딪치면 중한 무역의 적자는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숭즈융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FTA로 관세를 대폭 내리거나 아예 철페하고 시장 개방도를 제고하면 양국의 비교적 열세에 처한 산업이 타격을 입게 된다. 예를 들면 중국의 화학공업, 전자, 강철, 서비스업과 한국의 농산품과 경공업품 등등이 이러하다.

순수창(孫淑强) 중국 상무부 아시아주사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 기업은 반드시 FTA라는 이 역사적인 기회를 꼭 잡고 전통 무역의 '병목'제약을 극복해야 하며 전통 산업의 부가 가치를 제고해야 한다. 또한 생물, 새 에너지 자원 등 영역에서 새로운 돌파구와 성장 포인트를 찾아 내 합작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금융 등 서비스 무역 합작을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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