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11월 중앙기업 해외 영업수익 전체 20% 차지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4일] 장이(張毅) 국무원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국자위, 國資委) 주임은 22일 열린 중앙기업, 지방 국자위원회 책임자 회의에서 1월~11월 중앙기업의 영업소득은 22조 5천억 위안으로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군수산업, 전력, 자동차, 철도교통설비 등 업종 기업의 이윤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62곳 중앙기업의 수익 증가폭은 8%를 초과했다. 고속철, 원자력, 스마트 그리드의 해외수출 행보가 가속화되어 중앙기업의 해외경영기관 자산 총액은 12.5%, 영업소득은 18.7%, 이윤 비중은 10.6%에 달했다.
재정부는 22일 전국 국유 및 국유홀딩스 기업 경제운행상황을 발표했다. 최신 데이터에서 1월~11월, 국유기업 영업 총소득은 43조 4099억 2천만 위안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9% 증가했고, 국유기업의 이윤 총액은 2조 2383 억 7천만 위안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4.5% 증가했다. 11월 말, 국유기업 자산 총액은 101조 4953억 8천만 위안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2% 증가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12월 23일 0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