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 회의 개최 '반테러 협력 강화'
상하이협력기구(SCO) 지역반테러기구 이사회 제26차 회의가 10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렸다. 카자흐스탄, 중국,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타지키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SCO 지역반테러기구 집행위원회 장신펑(張新楓) 주임은 "현재 복잡다단한 국제상황은 지역 안보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회의 개최는 매우 의미있다"며, "각 주무부처는 지난 번 협력 상황을 함께 종합하고 '3개 세력(테러주의, 분열주의, 극단주의)' 척결을 위한 한층 강화된 실무협력을 놓고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4월 13일 0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