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각국 행동선언' 제9차 고위급 회의 개최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4일] 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이 23일 '남중국해 각국 행동선언' 제9차 고위급 회의가 7월 29일 중국 톈진(天津)에서 열리며, 중국 외교부의 류전민(劉振民) 부부장과 아세안 각국 외교부 고위급 인사들이 본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루캉 대변인은 또 이번 회의는 전면적이고 효율적인 '선언' 이행과 해상 실무협력 추진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선언'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남중국해 행동준칙' 추진 관련 협상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7월 24일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