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사무총장, 중국 "9.3"열병식에 참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행사인 "9.3"열병식에 참석하게 된다고 얀 엘리아슨 유엔 사무부총장이 24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밝혔습니다.
얀 엘리아슨 사무 부총장은 "평화를 위한 기념-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승리 70주년, 유엔설립 70주년 사진전시회"의 개막식 후 기자들을 상대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중국의 "9.3"열병식에 대한 기자의 관련 질문에 얀 엘리아슨 사무부총장은 9월 3일은 매우 중요한 날이라면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열병식에 참석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지난 역사 속에서 교훈을 섭취할 뿐만 아니라 "유엔 헌장"을 토대로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노력하려는 결심을 대표하길 바라고 있다고 얀 엘리아슨 사무부총장은 말했습니다.
얀 엘리아슨 사무부총장은 중국은 유엔의 강유력한 협력동반자라며 자신은 향후 중국과 유엔이 계속 더 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