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남아공 방문 예정…양국 협력전략 이행 추진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6일] 장밍(張明)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11월 25일 열린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시진핑 주석의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국빈 방문 관련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장 부부장은 시진핑 주석이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남아공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 주석 취임 후 두 번째 남아공 국빈 방문이다. 중국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의 전략적 상호신뢰 강화 △중국-남아공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수준 격상 △<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5~10년 협력 전략 계획> 이행 추진 △양국 발전 전략의 연계 강화 △해양경제, 산업 생산캐파, 경제특구, 에너지, 인프라 건설, 금융 등 중점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심화 △공동 발전 촉진 △인문교류와 인적 왕래 긴밀화를 통한 양국 관계 발전의 민의 토대 공고화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국제사무에서 조율과 협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11월 26일 0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