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명 프로듀서, 잇달아 중국진출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2월 29일) 최근에 들어 한국 방송국에서 핫한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했던 유명 감독들이 잇달아 사직하고 중국에서 활동하는 현상이 많이 나타났다고 연합통신이 보도했다.
'나는 가수다'등 인기 프로그램을 제작한 MBC 유명PD인 김영희는 사직 후 중국에서 창업하는 선봉자다. 사직한 김영희PD가 중국에 와서 미디어 회사까지 설립했다.
인기 프로그램 '런닝맨'의 PD 2 명이 작년에 회사를 사직한 후 중국으로 진출하였고 '별에서 온 그대'와 '신사의 품격'의 PD도 중국에 건너왔다.
현재 한국 PD들이 중한 합작 프로그램이나 자신만의 프로그램을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올해 후난 TV를 통해 방송 중인 '폭풍효자'가 바로 김영희PD가 중국의 투자를 받아 현지에서 제작한 첫 프로그램이다. 첫방송부터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대박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