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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무부, 외자의 국유기업 개혁 참여 '적극 장려'

2016-03-15 13:45 인민망 편집:류뤄싱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5일] 13일,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 3차 본회의가 시작되었다.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 부장은 회의에 앞서 '부장통로' 인터뷰를 통해 외자가 국유기업 개조, 전환 및 업그레이드, 혁신발전에 참여하는 것을 적극 장려한다고 밝혔다.

가오 상무부장은 중국은 다음 '3개 불변' 외자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외자유치정책 불변, 둘째, 외국기업 발전 장려와 서비스 보장 불변, 셋째, 환경지원정책 제공 불변이다. 정부업무보고에서도 중국을 시종일관 외자유치의 핫지역으로 만들 것이라고 제안했다.

"작년에 외자 1260억 달러를 유치해 5.6%가 성장했으며, 70%가 첨단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가오 상무부장은 외자이용에서도 국내 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와 유사하게 첨단과학기술, 첨단기술, 첨단제조업 및 서비스업에 치중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가오 상무부장은 다음 단계로 외자 이용 확대 측면에서 외자이용 구도를 최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대일로' 방안 실시와 추진으로 중국 중서부와 변경 및 연강(沿江) 지역은 이미 중국의 또 다른 개방 전선으로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닌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외국인 투자 진입 분야를 한층 완화, 특히 금융, 교육, 문화, 물류 등 서비스 분야를 한층 더 개방하며, 첨단제조업 외자 규제 완화 방안을 적극 연구해 외자의 국유기업 개조, 전환 및 업그레이드, 혁신발전 참여를 적극 장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가오 상무부장은 현재 중국은 미국 및 유럽연합(EU)과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중미 투자협정 협상은 이미 실질적인 네거티브 리스트 단계까지 진입했고, 중-EU 협상 또한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양측의 노력으로 조속히 균형적인 윈윈에 도달해 중국의 개방 확대와 외자 이용에 국제적이고, 규범적이고 편리한 환경을 만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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