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삼판 올해 1454개 기업 새로 상장, 누계 거래대금 529억 4천만 위안 달해
올해 기업들이 신삼판에 상장하는 속도는 여전히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삼판에 1454개 기업이 신규 상장되면서 시장은 일정한 유동성을 유지했다. 2016년 1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상장회사 주식의 누계 거래대금은 529억 4천만 위안으로 집계되었다. 그 중 증권사를 통하여 양도된 주식은 총 293억 1500만 위안을 기록했다.
2013년 1월 정식 개장된 이래,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신삼판 시장은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신삼판은 회사의 자주적인 관리와 규범화된 운영을 전제로 하면서 소액의 영활하고 다원화된 융자방식을 구축했다. 2015년에만 하여도 시장에는 총 1887개 회사가 2565차례 주식을 발행해 1216억 1700만 위안을 융자했고 융자금액은 2014년의 9.21배를 기록했다. 2015년 신삼판 상장회사의 회당 평균 융자액은 4741만 위안이고 회사당 융자액은 6445만 위안이다. 2회이상 융자를 완성한 회사가 523개이고 상장한 동시에 주식을 발행한 회사는 337개이다.
‘증권일보’기자가 통계한 데 따르면, 올해에 들어서서부터 4월 8일까지 총 891개의 상장회사가 901차례 주식을 발행했고 발행수는 67억 2100만 주이며 융자금액은 390억 2200만 위안이다.
업계인사는 융자, 합병 등 자본운영의 다양화에 따라 신삼판 시장의 효율은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력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삼판 융자방식이 점차적으로 다양화 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우선주 발행이라든지 사모사채 등으로서 상장사들의 융자 방식도 다양화되고 있다.
원문출처: 증권일보(证券日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