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IT산업 중국서 교류 접목회 열어, 298만 달러 협력 예정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4월 21일)‘한류’가 중국 정저우에 흘러들어 허난성 기업들과 접목하였다. 4월 19일, 2016년 중국(정저우)-한국 IT산업교류 접목회가 열렸다. 이는 최근 2년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정저우 한국무역관에서 처음으로 IT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접목회의이다. 한국의 여러기업과 허난성 120여개 기업이 이번 회의에 참석하였고 그 중 4개의 한국기업들은 협력 의사를 밝힌 중국 기업들을 찾았다. 협력 금액은 298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백화로부터 IT제품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허난성의 협력은 여러분야에서 열을 올리고 있어 소비자들이 그 혜택을 받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주로 하고 있어 전자상거래, 스마트 제조, 환경보호 등 여러 면에서 모두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프로젝트는 자동조명 에너지절약 시스템, 콜센터 전문관리 시스템, 모바일 인터넷 안전, 통신망 인터넷 서비스, 장거리 동영상 서비스, 자동화 시트템과 조종운영, 데이터 통합과 관리, 메모리 데이터 관리, 스마트 홈 시스템 개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저우 한국 무역관 관장 정성허의 소개에 따르면 허난성의 경제 발전과 더불어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막론하고 모두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허난 시장에 대한 인지도가 부단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자상거래, 스마트 폰 산업, 스마트 제조 등 산업은 발전이 빠르고 전통제조 기업이 하이테크놀로지 기술에 대한 응용과 시장은 모두 확대되고 있다.

원문출처: 허난경제보(河南經濟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