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정부, 예산 확대해 인공지능 기술발전 추진

(자료사진)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7월 1일) 한국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2017년 재정예산 방안을 발표하여 정부는 내년에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한 부축정책을 실시하여 최신기술연구 개발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입은 올해보다 50%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에 AI, 로봇과 사물인터넷(IoT) 등 ‘제4차산업혁명’에서 큰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 기술을 발전시킬 것이다. 해당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예산은 4707억 원으로 올해의 3147억 원보다 49.7% 많을 것을 추정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정부는 AI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비용 규모를 확대하여 올해의 919억 원에서 1656억 원으로 증가시켜 80.2% 성장하게 된다. 녹색 에너지에 대한 연구개발 규모는 올해보다 30.4% 성장시켜 5915억 원에 달할 것이고 무인기,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등 분야의 연구비용은 18.7% 증가시켜 10836억 원에 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