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업개혁발전 추진 조치 출범
중국국무원은 21일 <관광업개혁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관광업 발전을 에워싼 여러 방면의 의견 20가지를 구체적으로 제출했다.
올해 들어 중국정부는 관광업의 견인역할과 관광업 개혁발전을 가속화할데 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발표된 <의견>은 관광업의 발전방식전환 추진과 관련해 구체적인 "시간표"를 제출했다.
<의견>은 2020년에 경내관광 총 소비액이 인민폐 5조 5천 억원에 달하고 도시와 농촌 1인당 관광차수가 4.5차에 달하며 관광업 증가치가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견>은 관광업 발전방식 신속전환 방법을 언급하며 구조전환 업그레이드와 질적제고, 효율증가를 주선으로 삼고 관광 제품에 오락과 레저 기능을 겸비시켜 다양하고 다차원적인 관광 소비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견>은 관광개발이 집약형으로 전환하도록 추동하고 자원에너지 절약과 생태환경보호에 더 중시를 돌리며 문화의 전승과 혁신을 보다 중시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견>은 또 관광봉사가 우질봉사로 전환하도록 추진하고 표준적 봉사와 개성적 봉사를 유기적으로 통일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견>은 우세가 있는 관광기업이 다지역, 다업종, 다소유제 인수합병을 실시하도록 추동하고 자주적인 지적재산권과 민족브랜드를 소유한 관광기업의 발전을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