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남중국해 사안 직접 당사국 간 담판 통한 평화적 해결 지지
[신화망 루안다 7월 3일] (왕빙페이(王丙飛) 기자) 1일, 앙골라 정부는 남중국해 사안 관련 성명을 발표해 직접 당사국 간에 담판과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앙골라는 남중국해 정세를 계속 주시해왔다. 앙골라 정부는 남중국해 사안 직접 당사국 간에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을 존중하는 토대에서 쌍방이 달성한 양자 협의와 지역 간 공동한 인식에 근거해 우호적인 협상과 담판을 통해 영토 및 해양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호소하고 지지한다.
6월 30일, 추이아이민(崔愛民) 주 앙골라 중국대사가 치코티(Georges Rebelo Chikoti) 앙골라 외교장관을 회견한 가운데 쌍방은 양국 실무협력과 남중국해 사안에 관련해 의견을 깊이있게 교환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