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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마트폰, “먹이사슬 최정상”으로 반등중… 해외브랜드 부진

2016-07-08 17:26 신화망 편집:구가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7월 8일] 6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시장연구기구 카운터포인트가 발표한 최신데이터를 인용해 화웨이(Huawei)의 중국 스마트폰시장 점유율은 17.3%로 1위를 고수한 반면 10.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애플은 이미 5위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VIVO, OPPO, 샤오미(小米)가 2위부터 4위까지를 석권하고 4개 중국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53%의 합산치를 기록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7일, 상리강(項立剛) 통신업종 전문가는 '(환구시보)環球時報'에 스마트폰 분야의 혁신은 이미 플랫폼 단계로 부상했고 한개 군체로 된 중국 스마트폰 업체는 애플과 삼성을 맹추격하고 있으며 그 격차 역시 좁혀지는 추세라 밝혔다.

   중국브랜드는 이미 굴기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trategyAnalytics)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시장에서 샤오미, 화웨이가 1위와 2위를, VIVO와 OPPO가 4위와 5위를 차지한 가운데 삼성은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한데 따르면 2011년에 중국 내 Top10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중 국산브랜드는 4개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8개로 늘어났다.

   가격대비성능이 유일한 우세는 아니다

   미국 《포브스》 저널 웹사이트는 전에 “중국 스마트폰의 절대다수가 삼성 혹은 애플의 저질 사양”이었으나 샤오미, 화웨이 등 업체는 “질량적 비약을 실현했다”고 보도했다.

   “수토불복(水土不服)”을 앓기 시작한 해외브랜드들 삼성전자가 3일 발표한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의 중국지역 판매량은 3년 연속 하락했고 중국지역 매출액 비중은 15%에서 주춤했다.

   애플의 올해 2분기 매출도 하락세를 보였고 그중 대중화권이 26%로 하락해 야후 파이낸스가 “애플이 중국에서 몰락하고 있다”며 놀랍게 토로하기도 했다. 분석인사는 중국에서 애플과 삼성이 고급 브랜드로서 가졌던 이미지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반면 “중국 브랜드는 고가시장에 올라설 방법을 이미 찾아냈다”고 인정했다.

  원문 출처:환구시보(環球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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