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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망 한국어판 7월 27일) 중국에서는 최근에 ‘전국삼림경영계획(2016-2050년)’(이하 ‘계획’이라 칭함)을 발표했다. ‘계획’은 ‘두 개의 100년’의 목표와 맞는 향후 35년간 중국 전국 삼림 경영의 기본 요구, 목표, 전략적 배치, 그리고 보장 조치를 명확히 밝힌 지도 원치적인 문서이고 단기(2016-2020년)와 장기(2021-2050년) 두 단계로 나누어 실시될 것이다.
‘계획’에 따르면 중국 전국 삼림경영의 단기적인 목표는 2020년까지 삼림 경영에서 중요한 진척을 보여야 되고 기본적으로 중국 특유의 삼림경영 이론, 기술, 정책, 그리고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삼림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것이다.
먼저 삼림의 양과 질을 계속해서 늘릴 것이다. 전국 삼림율은 23.04% 이상, 삼림 축적량은 165억m³ 이상이 될 것이다. 삼림 식물의 전체 탄소 저장량은 95억 톤이상, 삼림에 의해 매년 제공할 수 있는 주요 생태 서비스 가치는 15조 위안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삼림경영 지원 체제가 기본적으로 구축될 것이다. 삼림경영 계획 제도를 구축하여 전국, 성, 현의 삼림경영 계획과 국유 삼림지구, 국유 임업장의 삼림경영 방안을 전면적으로 제정하고 실시할 것이다. 또한 국가, 산업, 그리고 지방의 관련 표준을 보완해서 비교적 완비된 삼림경영 기술표준 체제를 구축할 것이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임업개혁은 산업 투자 효과를 제고할 전망이다. 전에 임업국 회의에서 임업 총 생산액이 6조 위안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는데 이번 임업개혁의 실시로 임업이란 블루오션이 더욱 발전될 것이다. 관련 부대 정책의 출범과 실시에 따라 산림소유권의 가치도 제고될 예정이다. 시장이 진동하여 바닥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시장측면, 자본측면, 그리고 업적 등 3차원으로 임업개혁 테마주의 잠재적 가치를 발견할 기회가 있다.
임업 생태 서비스 상장사의 업적을 보면 증권일보 시장연구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어제까지 13곳 임업회사가 올해 상반기 업적 예고를 밝혔는데 그 중 8곳은 업적 성장이 보일 것이라고 예측된다. 징싱제지(景兴纸业 002067.SZ), 투바오바오(兔宝宝 002043.SZ), 천밍제지(晨鸣纸业 000488.SZ), 융안임업(永安林业 000663.SZ) 등 4개 회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1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고 각각 2764.55%, 280.00%, 260.00%, 169.56%로 나왔다.
원문출처: 중국투자자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