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국유기업 경제 운영, 안정 속 호전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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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7월 27일] (위이츙위안(鬱瓊源), 왕아오나(汪奧娜) 기자) 재정부 자산관리사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 중국 국유기업 및 국유 공기업의 경제 운영이 안정속에서 호전되고 있는 추세다. 석탄업종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철강과 비철금속 등 업종은 적자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관련 부문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국유기업 영업총수입이 213875.8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0.1% 하락하고 이윤총액은 11272.4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8.5% 하락했다.
1월부터 6월까지 국유기업 미지급세금은 18350.9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3% 하락했다. 자산, 부채 및 소유자권익면에서 6월말까지 국유기업자산총액은 12조5939.7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5.2% 상승하고 부채총액은 83조5497.2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7.8% 상승했으며 소유자권익은 합계 42조4042.5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0.3% 상승했다.
주요 업종의 수익 상황으로 볼 때 1월부터 6월까지 의약과 부동산 시공 등 업종의 이윤이 동기보다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석유, 화학공업, 석유화학 등 업종의 이윤이 동기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철강과 비철금속 등 업종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