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권감독위원회, ‘선물의 지나친 투기를 억제하고 시장 질서를 확보한다’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11월 14일) 올 하반기에 국내외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일부 상품 선물 종목의 가격에 파동이 커졌다. 시장의 안정을 확보하고 선물시장이 실물경제에 더 좋은 서비스를 하게끔 감독관리 부서는 빠른 조치를 취하여 시장의 리스크 발생을 억제하였다.

증권감독위원회는 각 선물거래소와 중국선물거래시장감시센터에 여러 번 리스크 조심 경고를 보냈다. 거래, 결산, 인도 등 핵심 절차의 감독관리를 강화해 거래, 결산 리스크를 방지하여 이상거래 행위에 대한 감독관리, 그리고 위반행위 등의 조사를 강화하면서 투기 자본이 시장 가격을 조종하지 못하게 하라는 등 요구를 전달했다.

최근에 증감회는 또다시 통지를 하달하여 더욱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각 선물거래소는 즉시 각종 자산관리제품 계좌의 보유자, 관리자, 투자고문 등 관련 정보의 등록과 조사 업무를 전면적으로 벌리며 엄격한 자산관리제품 계좌의 실제 지배관계 인정 표준을 확정하고 자산관리제품 계좌를 이용해 보유 제한을 위반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11월 9일, 증감회에서는 선물 업체 감독괸리 강화에 관한 통지를 하달했다. 증감회는 각 선물 업체가 자본 배정 업무에 종사하거나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였고 자본 배정을 위해 편리를 제공해도 안된다. 증감회의 파견 기관은 선물 업체의 매니저 업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며 고객의 리스크 상황을 살펴보고 선물 자본 배정에 대한 리스크 경계를 강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