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경제학자 학술교류회의 베이징서 개최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0일] 중국금융40인포럼(CF40)은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와 공동으로 7일 베이징에서 제6차 중미 경제학자 학술교류회의(Economists Symposium)를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 중미 양국에서 참석한 수십 명의 경제학자들은 양국 관계발전을 위해 건의를 제안하고 대책을 내놓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형세 하에서의 중미 경제무역 관계와 글로벌화’라는 주제 하에 미국 정부의 새로운 경제 및 금융정책, 국제 회복 시스템, 중미 무역투자의 전망과 도전, 미국 경제정책 조정의 영향 등 이슈 화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펼쳤다.
양측은 중미 양국의 무역과 투자, 환율 정책 등 방면의 현황과 문제에 대해 분석하고, 미국 새 정부가 시행할 가능성이 있는 경제 정책 및 중미 경제에 대한 영향을 논의하고, 중미 협력상생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 건의를 제안한 내용을 담은 공동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